2026년 05월 25일 (월)

59세 김희애, 짬뽕을 ‘이렇게’ 먹네…살 안찌고 혈당 잡는 비결?

[셀럽헬스] 김희애가 짬뽕 먹는 방법

김희애는 면과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었다. 사진=쿠팡플레이 '봉주르빵집' 캡처

배우 김희애(59)의 짬뽕 먹는 방법이 화제다.

김희애는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에서 개업 전날 배우 차승원, 김선호, 이기택과 함께 중국 음식을 시켜 먹었다.

짜장면, 탕수육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 가운데 김희애는 주문한 짬뽕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김희애는 면과 국물을 먹는 대신 짬뽕의 해산물과 야채 등을 건져 조금씩 천천히 먹었다.

누리꾼들은 “40대 지나면 밀가루음식이 소화 안되고 속더부룩함”, “특히 중식 혈당 높임”, “관리가 몸에 배면 자극적인 음식이 부담스러움” 등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과 함께 과거 김희애가 초코파이 1개를 다 먹은 적이 없다고 밝힌 것까지 회자되면서 그의 ‘초특급 관리’에 관심이 모아졌다. 평생 44사이즈를 유지해온 것으로 유명한 김희애는 매일 실내자전거, 헬스, 러닝 등 운동과 식단 조절로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해왔다. 김희애의 짬뽕 먹는 법을 짚어봤다.

짬뽕 짜장면의 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어, 섭취 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면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혈당·칼로리 부담 줄인다

짬뽕의 칼로리는 대부분 면에서 나온다. 짬뽕 면은 정제 밀가루 탄수화물이라 체내 흡수가 빠르고 식후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쉽다. 반면 오징어·새우·홍합 같은 해산물과 양배추·양파·버섯 등 채소 위주로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량은 줄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는 늘어난다.

이 경우 총 섭취 열량이 감소하고 포만감은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탄수화물 흡수 속도가 느려져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현상을 줄이는 데도 유리하다.

짬뽕 국물을 적게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짬뽕 국물은 나트륨과 기름 함량이 높은 편이라 과하게 마시면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부기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중식 메뉴인 짜장면 역시 비슷하다. 달고 짠 춘장 소스에 정제 밀가루 면이 더해져 혈당과 칼로리가 빠르게 올라갈 수 있어, 건강을 생각한다면 면 양을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을 곁들이는 방식이 더 바람직하다.

나이 들수록 왜 밀가루 음식이 부담될까

실제로 중년 이후에는 밀가루 음식이 예전보다 소화가 잘 안 된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전문가들은 노화로 인한 소화 기능 변화가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나이가 들면 위산과 소화효소 분비가 감소하고 장 운동 기능도 느려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밀가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섭취 후 속더룩함, 복부 팽만감, 체한 느낌이 더 쉽게 나타난다.

혈당 조절 능력 역시 나이가 들수록 떨어질 수 있다. 근육량 감소와 인슐린 기능 저하로 인해 같은 양의 면을 먹어도 혈당이 더 쉽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문제의 원인이 밀가루 자체만은 아니라고 본다. 과식, 빠른 식사 습관, 야식, 높은 나트륨과 기름진 조리법 등이 함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중년 이후에는 밀가루를 완전히 끊기보다 섭취 방식을 조절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현미·귀리·메밀·고구마 같은 탄수화물을 활용하고, 두부면이나 곤약면 등 대체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면은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은 늘리며 천천히 먹는 습관만으로도 몸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댓글 2
  • hik*** 2026-05-23 09:27:37

    좋은정보 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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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y*** 2026-05-22 14:01:17

    아무리 국물을 안 먹어도 밀가루 음식은 살을 찌게 하고 혈당을 높힙니다. 글루텐 프리 밀가루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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