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성장 스토리
급격히 개선된 업황. 높아진 가격 결정력이 성장성을 담보
메모리 수급 환경 급변하며 본격적인 우상향 Cycle 진입. DRAM, NAND 모두 기존 예상 대비 가파른 ASP(평균판매가격) 상승 기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폭증 → 범용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 CapEx는 예정대로 선단노드 전환 투자, HBM 증설을 우선순위로 집행 계획. 메모리 Capa 확대 제한 → 공급사 가격 결정력 극대화. 이를 반영해 4Q25, 2026년 실적 추정치 상향
2026년 영업이익 80조원으로 상향
4Q25 영업이익 15조원,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SK하이닉스의 4Q25 실적이 매출액 28.8조원(+18%QoQ)과 영업이익 15.0조원(+32%QoQ)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FnGuide: 영업이익 14.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범용 메모리 제품의 고정가격 예상치를 기존 +27%QoQ에서 +37%QoQ로 상향 조정했다. 4Q25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가능해보여,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4Q25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DRAM 14.1조원(+28%QoQ), NAND 0.9조원(+171%QoQ)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결국 부각될 글로벌 유일의 Specialty
두나무 합병: 재무적 기여보다는 시너지 창출에 주목
11/27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합병 기자회견이 있었다. 공정위 심사- 5월주총을 성공적으로 거친다면 6월부터 최종적으로 통합법인의 지분 17%를 확보하게 된다. 완료 시 하반기부터 연결 편입될 전망이다. 24년기준 매출액은 +1.7조원(+16%), 영업이익은 +1.2조원(+60%), 지배순이익은 단순계산 기준 +815억원(+4%)으로 계산된다. 우리는 당장의 EPS/재무 개선보다는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적정 멀티플 변화에 주목한다. 이는 거래소 비즈니스의 추정 신뢰도가 낮기 때문이다. 두나무의 매출 99%를 차지하는 거래소 비즈니스는 암호화폐 업황에 따라 변동성이 극심하다. 당사 시나리오별 추정기준 `2030년 두나무 영업이익도 연간 1.5조~ 3조원으로 그 폭이 넓다.
핵잠수함 이야기 - 표면보다 수면 아래를 보자
국가 정상간의 대화에 서프라이즈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의도
이재명 대통령의 핵잠수함 연료 제공 요청과 트럼프 대통령의 즉각적인 승인은 이미 사전에 대화가 오갔을 것이라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 핵심은 공개된 사실 자체보다 내포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인데, 당사는 이 또한 한미 조선업 협력 범위 확장을 위한 포석이라 판단.
FLNG 도크 점유율 상승으로 이익 개선세 Boost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0,000원으로 25% 상향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2조 6,3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8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1% 증가, OPM은 9.0%로 전분기대비 +1.4%p 개선. 이익 개선은 저선가로 수주한 컨테이너선 마지막 호선을(22년도 이전 물량 비중 40% 미만) 25년 9월에 인도 완료하며 매출 인식이 종료됨과 더불어 FLNG의 매출액이 증가한데에 기인. 임단협으로 일회성비용 400억원 발생했지만 3분기 인도 호선의 예비비 증가, 시운전 코스트 절감 등의 효과로 상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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